저도 그런거 당했는데, 할 일도 없어서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지막에는 무조건 개인정보를 요구하더군요. 그것도 매우 집요하게.
그래서 전 '그쪽에서 알아서 마음대로 지어 쓰세요.' 라거나
'그쪽 세계에서는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무조건적으로 요구하고 사생활 따위는 무시하라는 교리를 갖고 있나 보네요' 하고 갑니다.
그러면 아무리 교육 잘 받은 사람들이라도 당황하는 표정 뻔히 보임 ㅋㅋㅋ
변태같지만 그런 거 보면 희열도 느낍니다
2013-02-04
글쓴이
일단 교목실에 속한 교수님 한 분께서는 저런 이단교도들이 교내에서 불쾌한 행위를 할 경우 교목실로 신고하라고 하셨으나, 직접 끌고 가지 않는 이상은 방법이 없으리라 봅니다.
반짝 벚나무님처럼 개개인이 대응하는게 최선의 방법인 듯 합니다. ㅋㅋ
심심하면 '죄송하지만 저는 사쿠라스 인이라서, 칼라를 안 믿고, 제라툴 선생님만 믿습니다'라고 농을 던지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2013-02-04
전 이름에 이호성이라 적고 전화번호 010-4444-4444 이런식으로 했는데
저보다 훨씬 고단수시군요
2013-02-04
추가하여
요즘 '이단' 이라고 불리우는 종교들은 더 교묘한 방법을 씁니다.
'동아리'를 가장하여 각종 이벤트를 하여 이름과 학번 학과 핸드폰 번호 등 연락처를 알아 냅니다.
이벤트 당첨 됬다고 하여 불러낸 다음 종교 행사로 데리고 가기도 해요
2013-02-04
글쓴이
나중엔 매년 초나 학기 초에 동아리 데스크를 가장하여 신입생들을 현혹하여 악의 구렁텅이로 빠뜨릴 것이라 생각하니 매우 답답하네요. 범죄의 지능화처럼 사이비 교단의 지능화도 무시해선 안될 듯 합니다.
2013-02-04
꼬꼬마 시절 번호 한번 줬다가 기말때까지 전화 온 적이 있네요
2013-02-04
헤헤
2013-02-04
저도 신입생때 폰번까지 뜯어내더라구요... ㅠㅠㅠ 제가 멍청했는지 순수한건지;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상한 번호 찍고 피하고 그랬습니다..
2013-02-04
글쓴이
잘 하신 선택입니다. 진짜 번호를 줬던 제 지인은 한 학기 주말을 전부 날려먹었죠.
2013-02-04
나도 신입때는 친절했지.....
지금은.....?
2013-02-04
며칠 전에 신입생 영어시험이 있던 날이었나요? 그날 계절학기 때문에 등교하는데 위의 무리들이 저에게 "신입생이세요?^^" 해서 기분이 오묘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네보다 나이 많겠다 -_-^
2013-02-04
동안 자랑
2013-02-04
나도 그거좀 ㅠㅠ
2013-02-04
dd
2013-02-04
왜 이런걸로 고민들을 하지
"뭔 개소리야 씨발" 이라고 하면 알아서 다 떨어져 나가던데
2013-02-04
귀신 구렁이 무섭다..
2013-02-04
오늘 집가는길에 모르몬교 만나서 모르몬경받고왔는데ㅋㅋ
2013-02-04
신입생뿐만 아니라 고학번들한테도 귀찮게 달라붙음
2013-02-04
전화번호 요구하면 누구 번호를 주는 게 젤 재밌을까요..
2013-02-05
지하철 화장실에 뿌려져있는 장기매매나 흥분제 찌라시 전화번호 외워놓으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어요^^
2013-0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2-09
전 단호한 태도로, 눈도 안마주치고 뭘 권유하고, 요청하던 아니요 라는 말만 합니다. 딱 잘라서 말해서 그런지 한번도 곤욕을 겪은 일은 없었어요. 괜히 미안한 마음 느끼지 말고, 예의차릴 필요 없이 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3-02-05
요즘 어떤 새끼들은
'연대 의대'생이라고 접근해오더라구요 예수 믿으라고
미친것들...
2013-02-06
특히 학관이나 중도 근처에서 많이 출몰하는듯.
연대에서 자기를 '연대 의대'라고 굳이 소개하는 것도 웃기지만
의대를 파는 것도 더 웃기구요
한 번만 더 걸리면 그 자리에서 개망신주든가 해서 다시는 그따위 짓 못하게 해야지...
2013-02-06
조심조심
2013-02-06
저도 한때는 가짜번호 줬는데, 비교적 최근에는 그자리에서 적어보고 왜 가짜 번호 적어냈냐고 정색하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가는게 이후를 위해서도 좋아요. 쟤네가 접근하는 사람한테만 접근해서;; 그렇게 대충 받아주는 것도 쌓이다보면 시간낭비 쩔어요!
2013-02-07
신입생 때의 기억이 하나가 돌아왔네요. ^^
2013-02-08
전 그 상황 빨리 넘어가려고 번호 알려줬었는데요, 하도 가짜 번호를 많이 받아서인지 그 자리에서 저한테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더라구요. 그래서 번호 저장해두고 전화 올때마다 무시하고 있는데, 1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종종 전화가 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