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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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싶은데 애가 걸리네 어떻게 해야될지
2025-09-20
anony
춘추가 어찌도십니까
2025-09-20
anony
글쓴이
40대입니다..
2025-09-20
anony
너만 생각해
2025-09-20
anony
왜 결혼햇음
2025-09-20
anony
성격차이 심한걸
결혼 전엔 왜 몰랐냐...
안타까우면서도 한심하네
2025-09-20
anony
와이프가 장인 닮았나보네
2025-09-20
anony
글쓴이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분 영향이 없진 않지.
2025-09-20
anony
댓글 상태 보니 자기한텐 해당 없을거라 확신하는 애송이들이 많네
2025-09-20
anony
음… 진짜 힘들겠다.. ㅠㅠ 그런데 난 내가 청소년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셨는데… 혹시 너가 조금 아량을 베풀 수 있다면 와이프를 그냥 집에 같이 살기로한 룸메이트 정도로 생각하고 아이가 성인될때까지만 기다려줬다가 이혼하면 아이에게 조금 덜 상처이지 않을까 싶어…
아이가 지금 사춘기면 이미 거의 중학생 아니야? 그 시기엔 대부분의 부모가 다 아이들과 불편하고 힘들 시기니까 너무 상처 받지는 말고..ㅠ

아 하나 좋은 대안도 떠올랐는데 너가 정 힘들고 못 참겠으면 일단 너가 조그만 원룸 같은 곳을 회사 근처든 어디든 따로 잡은 다음에 집을 나와. 그리고 본가는 매주 한번이라던가 이주에 한번이라던가 정기적으로 찾아와서 밥을 먹어. 아이에게도 받아들일 준비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게 되면 와이프도 생각이 많아질거야. 그런 다음에 따로 1년 넘게 살았는데도 성인될때까지 기더리기 정 힘들면 그때 이혼 진행시켜.. 되도록 아이가 고등학교 고 2~3일땐 수능에 지장 줄 수 있으니까 이때는 좀 참아주고….
2025-09-20
anony
아 근데 하나 당부하고 싶은거는 애 앞에서는 되도록 싸우지마… 싸울때는 꼭 둘이 있을때 싸워… 아이에게 최대한 피해 덜 주는게… 마지막 도리라 생각한다
2025-09-20
anony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고3때 비슷한 일이 있었고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데 어떻게 흘러가든 잘 새겨둬야겠네요
2025-09-20
anony
글쓴이
조언 진짜 고마워 나도 새겨들을게. 안그래도 요새 나는 주중에 부모님 집에서 자는 경우가 많고 주말에도 한끼 식사 정도만 하고 바로 나와서 내일 보러 다니는중. 조언대로 한번 해볼게.
2025-09-20
anony
걍 애 사회나갈 때까지는 애를 위해 희생한다 생각하고 그냥참아요
2025-09-20
anony
글쓴이
최대한 참고는 있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2025-09-20
anony
ㅠㅠ 나 이혼가정인데 이혼가정이라는 사실만으로 결혼 반대당한적 있었음. 자녀가 이런 시선을 안고 살아야 되는 부분도 감수해야 함. 근데 오래살수록 재산분할 비율도 커지고 자녀도 행복하지 않을수있으니 고민많이해봐..
2025-09-20
anony
글쓴이
조언고마워 재산분할은 절반 줄 용의있긴한데 왜 오래살수록 애가 행복하지않단거야? 오히려 성인됨 나아지는거아니구?
2025-09-21
anony
부모가 행복하지 않으면 자식도 같이 눈치보면서 불행하게 자라게됨
2025-09-21
anony
애 한창 학원 다닐 나이일텐데 애 공부 학원은 잘 다니는지 확인하고 애랑 여행 많이 다녀
너 없을 때는 애한테 스트레스 풀 수도 있음
2025-09-21
anony
멀리 보고 애한테 미국주식이든 서울집등기든 증여할 수 있는 방안도 생각해봐
2025-09-21
anony
힘들게 번 돈 왜 헤어지면 남인 사람한테 20억을 떼어주냐

너 유전자 갖고 있는 애 좋은 동네에서 좋은 친구들 사귀고 좋은 고등학교대학 보내고 좋은 직업 갖고 좋은 직장 다니게 도와주고 애 결혼할 때 서울집 사 줄 생각을 해야지
2025-09-21
anony
너도 힘들겠지만 님 애기는 더 힘들 수도 있어
모난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다 힘들게 해서 결국 가족한테도 고립되더라
애기 하나만 보고 애기 하나만 지키면서 버텨보자ㅜㅜ
주말 한끼는 애기랑 둘이라도 드라이브 가고 외식 꼭 해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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